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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3구역’ 최고 22층 2369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기사입력 22-12-08 11:13   조회 : 2,593

서울시, 도계위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
최고 22층 2369세대(공공 324세대) 공급
방배동 일대 정비사업 탄력 기대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이 앞으로 23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최고 층수 또한 당초 16층에서 22층으로 상향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배동 541-2번지 일대 12만9891.4㎡에는 용적률 249.98%가 적용돼 최고 22층 아파트 35개동에 총 2천369세대(공공주택 324세대 포함)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에 최고 16층이었던 높이 규제가 정비계획 변경을 거치며 최고 22층으로 완화됐다. 이를 통해 단지 중앙부에 남북으로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한 매봉재산 방재시설인 사방지(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을 시행한 토지)의 안전을 고려해 주변 공원을 확대하고 방배근린공원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도 건립된다.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집중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방배동 일대 대규모 주택 공급과 함께 양질의 주택이 확보돼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배13구역은 지난 2016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8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사당역과 방배역이 가깝고 방현초‧이수초‧동덕여중고가 인접해 교통과 교육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방배13구역의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로 층수가 완화된 만큼 재건축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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