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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5구역’ 최고 35층 2451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기사입력 25-01-12 12:23   조회 : 3,399

서울시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불광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가결
최고 35층 총 245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주거단지로 탈바꿈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총 245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계획 결정에 따른 것으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불광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238번지 일대(117,580㎡)에 위치한 불광5구역은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총 2451세대(임대 392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종교 부지가 제척됐다.


이에 불광로와 불광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보행동선 연결 및 개방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도 반영돼 노인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중층 규모 판상형의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에서 벗어나 단지 중앙 고층 텐트형을 배치,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낙후된 불광역 주변의 도시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한산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서울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심의에는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심의 통과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1260%를 적용받아 30층 규모의 업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 녹지 도입, 건축물 내 벤처 기업 집적 시설 설치, 생활 체육 시설 설치, 도로 확폭을 통한 주변 교통·보행 환경 개선 등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제7-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회현역 6번 출구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 전통 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약 40년이 경과돼 기존 건축물 노후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계획안 주요 내용은 개방형 녹지 도입, 공공 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 1163% 이하, 높이 112m 이하를 적용받아 주거용도 및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사회 초년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이 약 300여세대 공급되고, 남대문시장과 남산, 숭례문 등 지역 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숙박 시설이 도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됨은 물론이고,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불광5구역이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서울시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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