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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도봉동 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총 1852세대 공급
기사입력 24-11-07 12:26   조회 : 2,779

서울시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성동구 마장동 457 일대 모아타운’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 
각각 통합심의 통과!…총 1852세대 조성


서울 성동구 마장동, 도봉구 도봉동 일대 2곳이 모아타운 사업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통합심의 통과에 따른 것으로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185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성동구 마장동 457 일대 모아타운’과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852세대(임대 52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면적 7만5382㎡)’는 향후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 기존 544세대에서 1119세대 늘어난 1663세대(임대 503세대 포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84%, 반지하 비율이 32.8%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대상지 내부 도로가 협소하고 공원·녹지 등 오픈스페이스 및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사업시행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제2종(7층 이하)→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도로, 공원, 공공공지, 공영주차장)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 공급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모아타운 내 도로는 각 모아주택 개발규모에 맞게 충분한 규모로 늘려(6m→10m) 보행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도로변으로 공원(1200㎡)과 공공공지를 배치하고 기존 공영주차장은 공원 하부에 이전 배치해 인접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도 마련했다.


특히, 좁은 저층 주거지를 적정 면적의 가로구역 단위로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대상지 내 폭 6m 미만의 좁은 도로는 폐도하기로 했다. 대신 주택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청계천과 신설 공원, 주민센터,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함께 심의 통과한 ‘도봉구 도봉동 625-80번지 일대(면적 7474.2㎡)’는 향후 189세대(임대 25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 4개동 지하2층~지상18층 규모로 기존 83세대에서 106세대 늘어난 규모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임대주택 건설 및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층수 완화(7층 이하 → 최고 18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2m) 등을 적용해 계획했다.


사업시행 시 주변지역의 협소한 도로 현황을 함께 고려해 사업구역 남측과 동측에 위치한 기존 도로의 폭을 각 2m씩 늘리고(기존 4m → 6m) 사업구역 주변의 보차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대지안의 공지(2m)를 활용한 보도를 계획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 노후 저층주거지를 블록단위로 모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하나로 묶어 사업성을 높이고 각종 혜택과 함께 사업진행 속도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방안이다. 통상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약 8년 소요되지만 모아주택은 기본계획 수립절차 생략, 통합심의,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를 동시 진행해 5~6년 단축된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한 ‘성동구 마장동 457 일대’와 ‘도봉동 625-80 일대’는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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