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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4구역, 건축심의 통과!…최고 25층 22469세대 대단지 조성
기사입력 23-12-11 12:13   조회 : 3,128

서울시 ‘제21차 건축위원회’ 개최
‘장위14구역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
각각 통과…미성아파트 최고 25층 500세대 조성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과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가 각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장위14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높이 25층 246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미성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높이 29층 500세대 규모로 각각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곳은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화양동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대지면적:19,694.00㎡)에 위치한 장위14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3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2469세대(공공 43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과도하게 긴 일부 주동을 분절해 바람길을 확보했고, 단지의 입지적인 특수성을 고려해 지형에 순응하는 테라스하우스 및 스카이라인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부지 남북으로 폭 30m 이상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단지 남측 월곡산과 연계한 녹지축·통경축도 계획했다.

또한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대지면적: 16,706.1㎡)에 위치한 미성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5개 동,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세대(공공 6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한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700㎡를 추가 건축할 수 있도록 완화하고, 아파트와 주민공동시설 등 건축물의 형태와 디자인 개선으로 단지 주변 레벨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는 남서 측 보행로 인근으로 배치해 보행동선을 고려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더불어 이날 함께 심의 통과한 ‘화양동 489번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 개발을 통해 6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92세대(공공 5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경관계획 등을 반영해 어린이대공원 부지와 건국대 경관을 연계할 수 있는 건축물 높이와 배치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 판단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층부 개방성 확보, 고층동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의 의견을 수용, 주거환경 및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장위14구역’과 ‘신림동 미성아파트’의 건축계획 통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은 만큼 인근 정비사업에도 견인차 역할을 해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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