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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후보지 4곳 선정, 면목동‧자양동‧미아동‧홍제동 일대
기사입력 24-12-23 12:26   조회 : 4,616

서울시는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개최
중랑구 면목동 174-1일대, 광진구 자양동 227-147일대
강북구 미아동 130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일대
권리산정기준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
내년 상반기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서울 면목동‧자양동‧미아동‧홍제동 일대 4곳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중랑구 면목동 174-1일대 ▲광진구 자양동 227-147일대 ▲강북구 미아동 130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일대 등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89곳이됐다.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다. 향후 사업추진시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먼저 중랑구 ‘면목동 174-1일대’는 주변이 주택개발사업으로 둘러싸여 있어 인접지역과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지 선정을 통하여 인근 개발사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의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광진구 ‘자양동 227-147일대’는 건대입구역 인근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주변지역(더샵스타시티 등)에 비해 정주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된 구역이다.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지역 경관과 연계해 스카이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미아역 인근에 위치한 ‘미아동 130일대’는 호수밀도가 매우 높고, 반지하비율이 높은 구역으로 저층밀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일대’는 홍제천변과 인접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인근 인왕산자락과 연계해 수변공간과 녹지축 확보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재개발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별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 또는 ‘자치구 별도 요청일’로 지정되며,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한다. 


또 갭투자(시세 차익 투자) 등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주거지역 6㎡ 이상 등) 토지 등 거래 시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비경제적인 신축행위 차단 및 분양사기 피해 예방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허가도 제한’도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불량주거지로 그동안 낮은 사업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이라며 “'2030 기본계획' 반영 및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된 내년 초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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