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연 홈 > 종합 > 수재연
‘정비구역 해제’ 신정 1-5구역, 9년 만에 재지정…956세대 아파트 조성
기사입력 23-06-09 12:17   조회 : 5,001

서울시 ‘제2차 도계위 신통기획 등 특별분과 소위원회’ 개최
‘신정 115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가결
1‧2종일반주거지역 혼재 → 2종일반주거지역 상향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 적용 956세대 공급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서울 양천구 신정 1-5구역이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지난 2014년 뉴타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사업을 다시 본 궤도에 올렸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신정 115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정동 1152번지 일대(신정 1-5구역)는 지난 2014년 정비구역 해제 및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된 지역이다. 이후 낙후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9년 만에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된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한다. 용도지역이 상향되면서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를 적용받아 956세대(공공주택 251세대 포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신정 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먼저 해당 구역이 신정뉴타운에서 제척되면서 단절된 녹지·보행축을 인근 계남근린공원과 주변지역과 연계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로29가길과 계남근린공원을 잇는 12m 폭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신정재정비촉진지구를 관통하는 주요 생활가로인 문화가로(20m)를 연계했다. 공공보행통로 변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주동과 단차를 형성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문화가로변으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현황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대지조성계획을 통해 절‧성토를 최소화했고, 향후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주변단지 및 계남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 통경축 계획을 담은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2004년 신정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중인 신정동 일대의 주거환경 정비가 완성단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개발사업 진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사업이 멈춰있던 신정 1-5구역이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탄력을 받아 신정 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저작권자 도시개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원가입



도시개발신문(주) |  등록번호:서울,아02031 |  등록일자:2012.3.19 |  제호:도시개발신문 |  발행인·편집인:전연규 |  주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 907호  |  Tel:02-2183-0516  |  Fax:02-566-0519 |  최초발행일:2012.6.29 |  청소년보호책임자:전연규
Copyright ⓒ udp.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