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연 홈 > 종합 > 수재연
‘상계5동 154-3일대’ 신통기획 확정!…39층·4300세대로 재탄생
기사입력 23-06-07 12:17   조회 : 5,245

서울시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신통기획안’ 확정
최고 39층 430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대규모 인프라 구축한 동북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
연내 정비계획 결정 완료…통합심의로 사업기간 단축 예고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 일대는 수락산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최고 39층 4300여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거주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별다른 개발의 움직임이 없었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보차혼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198,160.6㎡) 최고 39층 높이 4300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숲세권을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계획원칙을 담았다.

먼저 접근성 제고 및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해 대상지 남측 일부 필지를 구역에 포함하고 종교시설과 주민센터를 이전해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주변 지역을 고려해 용도지역 상향(제2종일반주거(7층)→제3종일반주거)하고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했다. 장래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과 상계역의 위상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유연한 높이 계획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경계부에는 총 4개소의 공원을 배치하고, 상계역과 수락산 등에서 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원부터 단지 중앙광장을 통과하는 동서·남북 방향의 보행동선을 계획했다. 

아울러 주동 저층부 필로티 구조 및 가로변으로 열린 형태의 시설을 계획해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교육(남측), 청년(동측), 녹색(북측), 문화(서측)로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부공간을 4개로 나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계동 154-3일대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지역과 연계하며 창의적인 경관을 창출한 사례”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동북권 최대규모의 재개발단지를 계획함으로써 지역 일대 발전 및 활성화를 선도하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상계5동 154-3일대 신통기획’ 통과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앞으로 이 일대는 수락산의 자연경관과 상계역세권, 계상초등학교 및 축구장 2배 크기 공원 등 기반시설까지 두루 갖춘 동북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저작권자 도시개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원가입



도시개발신문(주) |  등록번호:서울,아02031 |  등록일자:2012.3.19 |  제호:도시개발신문 |  발행인·편집인:전연규 |  주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 907호  |  Tel:02-2183-0516  |  Fax:02-566-0519 |  최초발행일:2012.6.29 |  청소년보호책임자:전연규
Copyright ⓒ udp.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