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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2구역’ 해제된 촉진구역 재지정!…1729세대 대단지 아파트 조성
기사입력 25-03-05 12:27   조회 : 4,257

서울시 ‘제1차 재정비 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소위원회’ 개최
‘마천2구역’ 재개발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 가결
최고 41층 172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거여·마천촉진지구 내 마지막 재개발 확정!…1만6000세대 조성 예정



서울 송파구 마천동 183일대에 위치한 마천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41층 172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촉진구역 해제 후 11년만에 촉진계획 재확정에 따른 것으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동 183일대(77,338.4㎡)에 위치한 마천2구역은 주민 반대 등 사업성 저하로 2014년 12월 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약 11년 동안 정체돼 낙후된 지역의 주민불편과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며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에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41층 총 1729세대 규모의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됐다. 최근 결정된 거여새마을(’23.1), 마천5구역(’24.9)에 이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촉진구역 결정으로 추후 해당 지구는 1만6000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촉진계획 결정은  초등학교 및 지하철역등 도시의 편의성, 성내천 복원에 따른 수변의 쾌적성을 단지 내에 모두 갖춘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을 수립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교육·교통·자연이 어우러지고, 주변과 연계되는 영역별 맞춤 공간 조성 ▲지역을 아우르는 보행 연계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필요 시설 배치로 생활편의 증진 ▲용도지역, 높이 등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효율적 토지이용 및 사업 실현성 증대 ▲학교·수변 등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및 열린 도시경관 창출 등 다섯 가지 계획원칙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중앙에 자리 잡은 마천초등학교와 마천역, 성내천이 접한 입지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의 일상과 여가 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공간을 계획했다.


통근·통학 등 마천초 및 마천역으로의 접근성을 고려, 기존 보행축이 끊어지지 않도록 동서·남북 보행체계를 연계·강화했다. 학교와 지하철역을 품은 단지 특성을 감안해 단지 내 차량동선 최소화, 주변 도로 확폭 및 일방·양방 혼재된 도로체계 단순화 등 지역 일대 원활한 차량 통행도 고려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 정거장 신설’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한 계획도 나왔다. 마천로변 휴게공간 조성, 미래 공공시설 수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한 공공공지 및 녹지, 어린이집 등 선제적 기반시설 계획이 수립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변 개방형 주민 이용시설, 성내천변 수변특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배치했다. 


또 위례선 개통에 따른 마천역 일대 활성화를 고려해 마천역 연접 준주거지역은 가로 활성화시설 등 복합용도 계획으로 효율적 토지이용을 도모했다. 마천역에서 성내천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 및 녹지와 연계한 통경축 설정 등 주변으로 열린 도시경관을 창출하고자 했다.

아울러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단지 내 각 영역별 적정 높이가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마천2구역 결정으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타 촉진구역과 더불어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거여·마천촉진지구 내 마지막 퍼즐인 마천2구역 촉진계획이 확정된 만큼, 앞서 확정된 마천5구역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사업에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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