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기신도시 부단체장급 간담회’ 개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외 특별정비예정구역
3~5월 중 주민의견 청취 후 6월 중 발표
행정 및 금융 지원방침도 함께 마련
국토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외 재건축단지들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 정비방안을 올해 6월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와 26일 ‘1기 신도시 부단체장급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의 향후 정비 방안은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3~5월 중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6월 중 발표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선도지구 선정 이후, 12월 이주지원 방안을 마련·발표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을 행정예고(’25.2.14)했다. 이에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3곳), 성남(3곳), 부천(2곳), 안양(3곳), 군포(2곳) 등 13개 선도지구와 고양과 성남시 등 2곳 연립단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동지원 사항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시행 방식 결정, 제자리 재건축 여부 등 주민 간 합의가 필요한 사항은 국토부·지자체·LH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추진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공동 지원 사항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올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도 개최한다. 선도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 등 세부사항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자체 준비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주민의견 청취 방식 및 착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관련 문제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마련하고, 미래도시펀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등 행정 및 금융 지원방침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경기도와 5개 기초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난해 1기 신도시 정비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이외 재건축단지들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선도지구 이외 예정구역의 주민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여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